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평생학습관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성 강화에 대한 수강생들의 학습 요구를 면밀히 분석, 이를 덕계학습관과 백석학습관 프로그램에 매분기마다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덕계학습관의 제2기 신규 과정인 ‘IoT 아두이노(사물인터넷)’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새롭게 개설한 과정으로 기존 ‘SW 코딩자격 3급’ 과정과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백석학습관은 경력단절과 베이비부머 세대, 3070을 위한 ‘진로토론 코칭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주입식 강의가 아닌 하부르타식 토론 방식으로 기획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기 강좌인 캘리그래피 과정은 전문자격과정인 ‘캘리그래피 3급’으로 개정해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9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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