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자유한국당·45·사진)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이 6.13 지방선거에 시의원(서구제2선거구)으로 출마의 뜻을 밝혔다.

신 특보는 12일 출마의 변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서구 지역과 인천의 발전은 더디기만 하다"며 "하루 빨리 신·구도심의 균형적 발전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웃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인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패기 넘치는 시의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신 특보는 인항고와 인하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대 대선 자유한국당 유세지원단장,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특보로 일했다.

한편, 신 특보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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