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8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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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및 평택 관내 농협 관계자들은 함께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나눠 주는 등 평택 농·특산물 홍보를 펼쳤다.

시는 2015년 안양시(FC안양)와의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년 축구 홈구장 개막 시 참여, 축구장 내 A-보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으며, FC안양에서도 슈퍼오닝 쌀 등을 구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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