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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이하 수원상의) 제 23대 신임 회장에 홍지호 SKC㈜ 고문이 당선됐다.

수원상의는 13일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재적 의원 52명 중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홍 고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지호 신임 회장은 "앞으로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 상공업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공존하는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관내 대학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이 다가오는 산업 트렌드인 바이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이 녹아들게끔 산업구조를 개편하는데 힘쓰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3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1년 3월 18일까지다. 이취임식은 4월 10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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