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사랑 클럽리그’ 참가 인원(팀)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3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사랑 클럽리그에서 치러지는 농구·야구·축구 등 3개 종목 중 농구와 야구 참가팀 모집이 완료됐다.

야구 종목에는 1부 리그(선수 출신 참가 가능) 8개 팀, 3부 리그(선수 출신 1명만 참가 가능) 15개 팀, 4부 리그(순수 아마추어만 참가) 30개 팀(토요 15개 팀, 일요 15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1부 리그 우승팀인 ‘에이핑크’가 우승을 노리고 있고, 3·4부는 신생팀들이 대거 신청했다.

4개 리그로 치러지는 농구 종목은 최강부(선수 출신 2명 참가 가능) 10개 팀, 비선출부(선수 출신 참가 불가능) 8개 팀, 달빛부(평일 밤 리그) 8개 팀, 유소년부(14세 이하 선수) 10개 팀이 출전한다.

최강부 리그에는 지난해 30대 우승팀 ‘B.F’와 20대 준우승팀 ‘빅스’, 20·30대 3위 팀 ‘엠퍼러’와 ‘SWAG’ 등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종목(5월 리그 시작)은 1부 리그 40대 24개 팀, 50대 24개 팀, 60대 8개 팀, 70대 3개 팀과 2부 리그 40~50대 혼합구성 24개 팀 구성을 목표로 다음 달 참가 모집에 들어간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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