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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소리를 듣고 호흡하는 중구 민원 해결사로 활동할 것입니다."

장관훈(자유한국당·43·사진) 월미도 번영회 회장은 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의원 선거에 공식 출마의사를 13일 밝혔다.

장 회장은 현재 월미도 번영회(회장), 북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중구 체육회 이사 등 직책을 맡고 있다. 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청년회장과 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도 역임했다.

장 회장은 2010년과 2014년 중구의공동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는 "항상 주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했다"며 "20여 년 넘게 중구 등 인천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주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다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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