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고용노동부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및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01.jpg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산재해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복대는 재학생 지원체계에 초점을 맞춘 소형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재학생에게 체계적인 전문 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은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3개월 동안 산업 현장 직무 체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 형성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준비기간 단축에 주된 목적을 둔다.

박재수 취업처 과장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직무 체험을 통해 자신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