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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에 ㈜이디 박용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성남상의는 지난 1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박 회장을 포함해 부회장 8명과 상임의원 12명, 감사 2명 등의 임원을 선출했다.

박 회장은 "성남상공회의소는 실질적인 회원업체의 권익 신장과 대변을 통해 회원이 인정하는 상의, 회원이 필요로 하는 상의 상을 구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회원사와 함께 어려움과 기쁨을 같이 하겠다는 자세로 동반성장을 모색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이디 대표이사 겸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86년 4월 설립된 ㈜이디는 교육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기업으로 교육장비, 산업용 계측기, 의료기기 등의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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