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사회적 경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업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 모두 15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 맞춤형 창업컨설팅 제공, 제도와 사례 및 사업모델 교육, 우수 기업 현장방문, 사업아이템 발굴 등의 과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양대가 수행하는 창업교육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도 창업오디션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오디션 선정 땐 창업지원금 800만 원과 멘토링 등의 혜택이 있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와 창업에 관심 있는 동두천시민은 누구나 개인 비용 부담 없이 신청 가능하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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