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과 섬이 하나되는 든든한 바다같이 인천 중구를 위한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인천중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재준(바른미래당·59·사진)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국민안전처 부이사관(3급) 등 33년 동안 공직에 몸 담았다. 그는 또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했던 시절과 그동안 행정 일선에서 보고 느낀 점 등을 토대로 중구의 미래를 위한 진단을 해봤다"며 "과감하게 중구지역을 혁신하고 구민들과 함께 비상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올바른 정치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가 살아 숨쉬는 그런 중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인천 영종도에 선거캠프를 차리고 선거활동에 나선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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