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26·사진)가 몬테네그로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다.

몬테네그로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과 28일 키프러스, 터키와 친선경기에 출전할 27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무고사는 K리그1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7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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