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직 새마을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새마을 장학단체’는 지난 14일 시 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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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는 전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인 김명임 회장 등 회원 30여 명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 장학단체는 전직 동두천시 새마을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모임으로, 지속적인 기금 적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됐다.

김명임 새마을 장학단체 회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두천의 인재들이 그 능력을 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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