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오포읍 건강생활지원센터 ‘그리니&amp;크리니 어린이 건강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금연과 절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 광주시 오포읍 건강생활지원센터 ‘그리니&크리니 어린이 건강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금연과 절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그리니&크리니 건강놀이터’를 개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관하는 그리니&크리니 건강놀이터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교육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8개의 주제로 ▶금연과 절주(담배의 유해성 알기, 음주고글 착용 후 걸어보기) ▶영양교육(건강식품과 불량식품 알아보기) ▶구강교육(올바른 잇솔질 교육) ▶올바른 손씻기(내 손 안의 세균 알아보기) ▶성교육(아기의 탄생 과정 알아보기) ▶안전교육(위험상황 대처법) ▶올바른 신체활동(바르게 앉기) ▶운동(암벽타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은 방학기간을 이용, 신청자를 모집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건강놀이터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031-760-2527, 2558)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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