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에서는 한국의 가곡 ‘꽃구름 속에’, ‘내 맘의 강물’, ‘청산에 살리라’, ‘차르다시’, ‘가브리엘 오보에’ 등 친숙하고 수준 높은 음률을 선보이며, 여러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악기 순례’ 시간도 마련된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평상시 전문음악인 초청 연주회와 영상음악회로 지역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며, 전문 음악감독의 재미있는 해설로 청소년들도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할 수 있다.
1995년 지역 최초 민간교향악단으로 창단된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는 광복 50주년 기념 오페라 ‘안중근’을 서울·안양을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yf.or.kr/dongan)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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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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