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엄태준(55·사진)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이 지난 14일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신의 저서 「엄지정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참여정부 때 민정수석을 지냈던 민주당 전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국회의원과 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 한국여성정치연맹 김방림 총재,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배강욱 상임부위원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축전을 보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송영길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석현 국회의원 등은 동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엄 예비후보의 「엄지정책」은 공약집으로, 정책 하나하나를 만든 전문가들과 이를 제안해 준 이천시민들을 공동 저자로 생각하고 출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