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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기구인 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임 박태동<사진> 위원장이 15일 선임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법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 지역여론을 호도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심의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한 자를 포함, 법조계외 학계, 여론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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