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민 국제 NGO 기아대책기구 간사가 지난 13일 계양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정의당 인천시당 제공>
▲ 신동민 국제 개발 NGO 간사가 지난 13일 계양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정의당 인천시당 제공>
신동민(정의당·36) 국제 개발 NGO 간사가 6·13지방선거 계양구의원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신 간사는 지난 13일 계양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구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계양의 지역 정치는 그동안 거대 양당의 독주 무대였다"며 "고질적인 양당 구조를 혁파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현장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구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간사는 ▶지역 기업의 경력단절 여성 및 청소년 지원 독려 ▶계양 스마트시티 구축 기반 마련 ▶사회적협동조합,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진흥 ▶동물복지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신 간사는 미국 엠포리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정의당 동물복지부위원장 및 정의당 GM특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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