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15일 남동구청 앞에서 6·1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기지회견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15일 남동구청 앞에서 6·1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이강호(더불어민주당·50)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강호 전 부의장은 15일 남동구청 앞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새롭게 변화하는 남동,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중심 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남동구청장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내 생에 가장 떨리고 가슴 벅찬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기간 출마를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민들은 한결 같이 나에게 인천의 중심인 남동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중심 되는 구정을 해달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남동구의원 4년, 인천시의원 8년 등 총 12년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으로 당당한 남동시대를 열기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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