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오는 5월 1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다음 달 10일 기준 3년 이상 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나 구 소재 기관 및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각 기관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구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구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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