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5일 불법 외국 어선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4월 성어기 대비 최근 중국 어선 동향과 저항 유형, 사고사례 발표에 이어 각종 돌발상황 대응 방안, 집단 저항 시 단속 전술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별경비단은 창단 이후 서해5도 해역 및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조업선 나포 19척, 퇴거 821척 등 609척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효과 및 단속 성과를 거뒀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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