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창(자유한국당·47·서구 제1선거구·사진) 검단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출마의 변을 통해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며 자라왔다"며 "저희 아버님이 하신 봉사활동을 이어받아 이번 시의원 출마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도시계획학 박사로서 배운 전문적인 지식으로 검단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발전의 일꾼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시면 인천 발전과 앞으로 진행될 검단신도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자족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인하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검단 축구회와 검단 장학회, 검단중학교 총동문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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