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애로사항,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발로 뛰며 귀담아 듣고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중구 제1선거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관만 중구의회 의원(자유한국당·56·사진)이 밝힌 포부다.

임관만 중구의원은 중구 율목동 통장 출신으로 2002년부터 인천중구의회 4· 6·7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천중구의회 부의장을 역임(2010년∼2014년)하며 공원이 없던 율목동에 공원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중구 답동 로터리 신호제어기 설치와 율목동 경동 가구거리 주변 지중화 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임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의 중구의 경제·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향후 신흥동과 연안동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주민이 원하는 중구의 모습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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