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39·사진) 더불어민주당 남동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6·13지방선거에서 남동구 구의원에 도전한다.

남동구 나선거구(구월1·4동, 남촌도림동)에 출사표를 던진 황 청년위원장은 인천울타리봉사회를 만들어 초대 총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황 청년위원장은 ‘일 잘하는 구의원! 구월동, 남촌도림동의 자랑이 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선거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아동복지시설 운영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규진 청년위원장은 "몸에 익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공약 실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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