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화성시에서 개최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를 통해 조성한 2억1천만 원의 복지기금을 시에 전달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천 원을 참가비로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복지기금을 마련한다.
지난해 10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총 2만1천102 명이 참석해 2억 1천102만 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으며 시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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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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