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골프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호. 구교영 신구회장,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 골프 동호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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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하남시골프협회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골프동호인 여러분들의 협조에 힘입어 이제는 명실상부한 협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 앞으로도 하남시 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교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남시 골프협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골프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인도어 골프 연습장 신설 추진, 캐슬렉스 골프장 이용 시 그린피 할인 요금 혜택 적용, 이성대 골프연습장 할인 혜택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골프협회는 1996년도 창단, 1997년 경기도민체전 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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