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19일 중회의실에서 ‘제14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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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엔젤스 요원은 총 12명으로, 올 연말까지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는 등 고객의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엔젤스 요원은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모집된 현장 모니터링단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제14기 엔젤스 요원을 공개 모집하고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부영 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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