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4월 12일까지 ‘제1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2차 모집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제1기 기자단이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주민자치·여성가족·복지·주택 등 기존 4개 분야 기자단과 함께 문화예술·일자리·도서관·하천네트워크 4개 분야 기자단을 신설해 총 8개 분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주민자치 14명 ▶여성친화·양성평등 2명 등 기존 기자단과 신규 기자단 ▶문화예술 15명 ▶일자리 10명 ▶도서관센터 10명 ▶고양하천네트워크 8명 등 총 59명 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블로그 및 SNS 활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스 활동 경험이 있거나 활발하게 SNS를 운영하고 있는 자, 사진 및 기사 작성 능력자 등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5월 중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 전달과 함께 기자증을 발급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각종 문화행사 참여 및 교육 기회도 주어진다.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 방법은 고양SNS허브 홈페이지(www.goyang.go.kr/sns)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분야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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