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 고속철도 시대’를 선언했다.
‘사통팔달 남양주’를 대주제로 한 8대 공약엔 ▶SRT 남양주 유치 ▶9호선 남양주 연장 추진 ▶맞춤형 지역 순환버스 ▶오남-수동 간 도로 조기준공 ▶오남-호평간 도로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 호평-평내, 다산신도시와 한강 이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석대교 건설, 남별내-팔당 간 고속화도로 건설, 덕소-토평 간 강변북로 연결 등 서울 방향 상습정체구역에 대한 해법도 제시됐다.
주행거리 대비 비싼 요금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문제도 거론,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와 맞물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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