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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하남시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최무기 예비후보가 19일 "그동안 스스로에게 묻고 고민했던 역할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한울타리로 어우러져 교육, 교통, 문화, 환경의 차별이 없는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제반 인프라 구축과 제도개선, 관련 조례 개정 등 시스템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경기도와 하남시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역사의 도시, 문화의 도시인 하남시의 미래를 위해 보육, 교육하기 좋은 도시, 신재생 에너지기업 유치, 원도심 교통복지의 확보와 신구도심 지역 균등 발전을 위해 9호선 둔촌-덕풍 구간 연장 청원 운동과 정책 지원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약을 실천하고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의정 활동에 전력하기 위해 사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시간을 최소화 하겠다"며 "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 서포트단을 구성, 정책 제안을 일상화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두드릴 수 있는 지역사무실을 만들어 정책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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