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수는 19일 강원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자유형 61㎏급 결승에서 최인옥(청량고)에게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고등부 자유형 65㎏급 결승에선 한성주(인천체고)가 장현우(서울체고)와 5-5 동점을 이뤘으나 심판 판정승으로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남자중학부 자유형 65㎏급 결승에서 백경민(수원 수일중)도 김경태(전주동중)에게 폴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남자고등부 자유형 70㎏급 김진성(인천체고)은 이정호(청량고)에게 1-9로, 여자고등부 자유형 김수아(인천체고)는 김소연(경남체고)에 4-8로 각각 판정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 밖에 남자중학부 자유형 60㎏급 차영민(화성 반월중)과 여자고등부 자유형 55㎏급 강리나(경기체고) 등이 3위에 입상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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