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음카페 4호점(단원보건소 1층)에서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음카페는 안산시 정신장애인의 직업훈련시설인 동시에 취업시설로 현재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9명이 이음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여성합창단 등 3개 팀이 출연해 축배의 노래 등 합창과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등이 연주된다.

시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이음카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이음카페를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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