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59·사진)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내놓으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검증된 도시 건설 행정전문가’로서 39년 지방행정의 경험과 자산을 명품도시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쏟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민 예비후보는 동두천 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 ▶행정 ·규제 철폐·인프라 확충으로 자족경제도시 조성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교육 및 문화예술환경 개선으로 문화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으로 안전복지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민선식 예비후보는 서울과학기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두천시에서 안전도시국장, 도시개발정책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부이사관을 끝으로 39년 공직생활을 마감했고, 홍조근정 대통령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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