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지난 5·6대(2006년∼2014년) 중구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 중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장은 광성 중·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 등에서 교직자로 몸담았다.
그는 구의원으로서 중구 교육혁신지구 지정과 연안초교 병설유치원 예산 확보 등 교육에 앞장섰고 남항 석탄부두 이전에 따른 폐선로를 활용한 트램 설치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장은 "시의원에 출마해 중구 주민들의 의견이 시에서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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