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경찰서는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한빛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동근 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학교 관계자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홍보와 어린이 보행 지원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가방 부착용 교통안전용품인 ‘옐로 카드’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달아 주기도 했다.

오동근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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