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21일 지역 내 소방차 출동로 장애지역 등 8개 구간(20개소)에 대한 노면 문자표시 구간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최근 주택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긴급차량 출동로 노면 표시가 퇴색되거나 지워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차 출동환경 개선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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