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시민 홍보 캠페인과 무료 검진을 벌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 동안 시민들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결핵예방주간인 오는 25일까지 캠페인, 전광판 홍보, 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

23일은 동구 동인천역과 남구 주안역 광장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공동으로 이동검진을 제공한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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