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망, 새로운 물결로… 배달로봇까지
자율주행차량이 보행자 사망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해당 차량을 소유한 업체 우버는 책임을 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인근 도시 템페에서 우버가 시험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량이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 판독 결과, 자율주행 차량보다 피해자 여성의 과실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났지만 자율주행차량은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라고 할 수있다.
앞으로 짜장면이나 치킨을 배달하는 배달로봇을 마주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배달로봇은 가로 67.3㎝, 세로 76.8㎝, 높이 82.7㎝의 크기다. 음식 보관 공간이 3칸으로 나뉘어져 있다.
시속 4㎞ 속도로 움직이며, 위치 추정 센서와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있어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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