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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장이 제7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강 회장은 "도내 장애인 복지 종사자들의 성장을 통해 경기도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5대 안산시의원을 지낸 강 회장은 의정활동을 보람차게 마친 후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대한 소명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2016년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장애인복지관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도 장애인복지관협회는 2001년 5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기초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국내외 연수, 각종 네트워크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32개 장애인복지관에서 2천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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