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이천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 소방안전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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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21일 오후 관고동과 신둔면의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방문해 화재감지기와 분말소화기 210여 점을 전달했다.

매 분기별로 전통시장, 장애인시설, 노인복지기관 등 지역의 화재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총 5천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과 장비를 제공하고 시민 대상 맞춤식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이천시청 및 이천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다문화가정 소방안전교육’, ‘화학소방장비 기탁’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김태훈 상무(기술안전담당)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안전 역량을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상생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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