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사랑의 고추장 및 비누 나눔 행사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과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비누 나눔 행사는 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드는 재능기부라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가산면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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