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가 21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올해 유아숲 체험원 민간위탁 동의안 ▶포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7개 안건이다.

또 본예산 규모 3천821억6천100만 원보다 955억8천288만 원(25%)이 늘어난 4천777억4천388만 원으로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24∼26일 3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후 마지막 날인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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