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23~24일 남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창작자 페스티벌 ‘팝콘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팝콘데이는 인콘랩의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들 간 네트워킹으로, 스타트업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의 창작법을 소개하는 소통형 토크콘서트 ‘전문가 콘텐츠 강연’이 마련됐다. 또 영상과 음향, 스토리텔링, 웹툰 등 4가지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 멘토링이 펼쳐지는 ‘4인 4색 콘텐츠 멘토링’을 선보인다.

이 밖에 독창적인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콘서트 ‘아티스트 개&폐막 공연’, 창작자들의 콘텐츠 시제품의 피칭과 경연을 선보이는 PR콘테스트(총상금 2천만 원)도 열린다. 개막 공연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슈퍼스타K7’ 톱5에 진출한 ‘마틴스미스’<사진>, 폐막 공연에는 ‘와라써커스’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행사기간 틈문화창작지대 1층 다목적홀에서는 ‘비디오&사운드’, 2층 전시홀에서는 ‘디자인&퍼플리싱’, 3층 커뮤니케이션 공간에서는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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