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1일 수원시 화서동 굿모닝하우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은·동메달)과 차민규(은메달) 등 선수 14명과 김선태 화성시청 쇼트트랙 감독, 주세기 루지 도체육회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이 이어졌다.

남경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선수단 여러분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줬다. 1천350만 도민을 대표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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