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34·사진) 광주갑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 가선거구(송정동·퇴촌면·남한산성면·남종면)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에는 청년문제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젊은 시의원이 너무도 부족하다"며 "자신이 시의원으로 출마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 맞춤형 조례 제정과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참여정치인 가칭(청년포럼) 운영과 공용 놀이터 확대, 공용 키즈 카페 설립, 야간 어린이집 확대운영, 청년 창업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광주(갑)선대위 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광주(갑)교육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디지털소통위원장, 새마을 송정동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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