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은(자유한국당·52·사진) 중구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이 6·13 지방선거 중구 시의원선거(중구 제 1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 새누리당 중앙위 해양수산문화관광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중동강화옹진군 지회장, 중구 생활안전연합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고향인 중구의 낙후된 원도심을 살리고 누구보다 앞장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중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않는 자세로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만과 공항, 관광특구 등 지역 재생사업에 중점적인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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