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구 제공>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구를 포함한 각 협약기관이 협력,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와 수행기관인 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실업여성 등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중소기업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ITQ(정보기술자격) 자격증’ 및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중소기업 사무직종 취업을 목표로 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현안과제인 만큼 관계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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