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민이 마시고 있는 물을 관리하는 상수도사업소가 지방비, 국비 지원을 받아 상수도관의 배관교체, 갱생, 세척등의 방법으로 상수도관망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나, 수질 개선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다.

상수도관은 관할 지역의 배관이 거미줄처럼 연결이 되어 있어 동시에 개선(관리) 하지 않는 한 국민(주민)은 오염된 수돗물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위해 쎄니팡은 세계 최초 개발돼 상용화된 고압질소를 이용한 배관세척 방법을 이용해 지자체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을 일시에 세척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쎄니팡 지자체 상품은 고압 질소를 이용한 세척으로 관할 상수도관 전체를 일시에 세척하여 주고 전체 시공비는 10년~15년 동안 분할 납부 받는 방식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게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향후 양질의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특히 상수도관의 경우 배관교체 비용 대비 쎄니팡 질소 세척 비용이 5%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지자체 관할 전체 상수도관을 질소 세척해도 적은 비용이 소요되고 그 비용을 분할 납부하게 돼 기존의 수질개선 정비사업으로 년간 지출되어 온 예산보다 적은 예산 지출로 모든 상수도관을 관리할 수 있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쎄니팡 특허 기술인 ‘고압 질소를 이용한 배관세척 시스템’의 질소는 가연성, 조연성, 폭발성, 반응성(비활성)이 없는 기체로서 공기보다 가볍고 공기분자보다 작으며, 인체 무해한 안전한 기체로 배관 내부에 물이 존재하는 수도배관 내부의 이물질 제거에 가장 이상적인 기체이다.

쎄니팡 기술은 공기중 약 78%를 차지하는 질소 기체를 용기에 고압(120kgf/㎠)충전하여 장비를 이용하여 고압의 질소 기체를 배관 내부로 안정적,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배관 내부에 쌓인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순수 질소기체만으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영향이 없고 배관의 재질 ,관경, 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번 시공에 1km~1.5km 거리의 배관을 비굴착(질소투입 입구부와 출구부만 가로3m,세로2m 정도 굴착하여) 세척이 이루어 지므로 세척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쎄니팡은 지자체 상품의 활성화와 투명한 사회를 위해 지자체(상수도사업소)와 계약을 한 업체나 개인에게 전체 시공 금액의 5%를 세금(원천징수)을 공제한 전액을 영업비용으로 일시불 지급키로 결정했다. 영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전 국민이 대상이며, 그 이유는 모두가 수돗물을 사용하는 소비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쎄니팡의 김병준 대표는 오염된 수돗물을 우리 가족들이 먹지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수도관 세척 방법뿐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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