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서재형)은 오는 30일까지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8개국 350개 사가 참여해 식품과 화장품, 패션의류·액세서리, 생활용품, IT·전자기기 등을 전시할 예정으로, 이번 참가 기업 모집은 경기 농식품 생산업체 또는 생산자단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진흥원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 의지, 시장 진출 여건 등을 평가해 선정 업체에 프리미엄 부스 임차료와 물류비, 현지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도내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주원료로 생산하는 농식품기업 4개소가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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