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명품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지역특산물 한우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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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번째 국내 소비 수준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가 2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많은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KPB(Korea Prestige Brand)평가 모델에 의해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한우 농가에서 혈통 등록을 통해 우수한 송아지를 계획적으로 생산하고 친환경 이천쌀에서 얻어진 볏짚과 친환경 사료 등으로 항생제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한우를 육성한다.

또 농장주의 선진화된 사양기술 도입과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최고의 맛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천에서 사육된 고품질의 1등급 이상 한우에만 브랜드 이름을 붙이기에 육성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최고급 품질의 한우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2008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친환경 안전축산물인증인 ‘대한민국 로하스 (LOHAS)‘ 인증을 받아 매년 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임금님표 이천한우’를 ‘이천쌀밥’처럼 지역의 대표 먹을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 10월 ‘임금님표 이천한우 전문점’인 1호점(송정점, 증포동 소재)을 시작으로 안흥 갈산점, 설성점, 장호원점 총 4개의 전문점을 가지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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