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연면적 180여㎡ 크기 실험실의 합판으로 된 벽면과 샌드위치 패널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
또 실험실 바깥에 있던 업체 직원 A(42)씨 등 3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화액 분사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한기진 기자 sat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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